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 (문단 편집) === 7월 이전 === 2019년부터 이어진 이상 고온 현상이 [[2020년 1~3월 이상 고온|이 해 연초에 정점을 찍은 뒤]] 4월부터 기온이 떨어져서 쌀쌀한 날씨가 와서 4월은 전국 10.6℃, 서울 11.1℃로 이상 저온을 기록했다. 5월도 1~4일, 6~8일, 30일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고 높아도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그쳤다.[* 14일, 17~18일, 23일, 29일, 31일이 조금 높은 수준에 그쳤다. 그리고 나머지는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쌀쌀한 [[이상 저온]]이었다.] 그러나 1일~4일이 평년보다 4℃ ~ '''8℃''' 높은 '''초이상 고온'''이었고[* 참고로 평년과의 편차는 2014년 5월 마지막 주에 맞먹는다.], 최저 기온은 건조했던 3~4월과 달리 유독 많은 강수일수와 적은 일조시간 때문에 매우 높게 기록되어 역대 2위를 기록하게 되어 일교차가 줄어들어 결국에는 17.5℃로 평년보다 조금 높게 기록되었다.[* 그리고 2021년 5월이 이상 저온을 보이면서 이때보다 가볍게 낮았다.] 게다가 6월에는 이상 저온을 잊은 듯 22.6℃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. 그러나 6월 말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갔다. 이런 기록적인 초이상 저온을 보이기 시작한 시초는 6월 29일, 중국쪽에서 서해바다를 거치기 시작한 강한 폭탄저기압이 원인이었는데 이 당시 6월 18일보다 더 강하고 넓은 [[폭탄저기압]]이 대한민국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을 몰고와 평년의 5월 말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졌다. 충청이남만 저온현상을 보였던 18일과 달리 29~30일에는 전국적으로 저온현상을 보였다. 이번 여름 이상 저온의 주역인 [[순천시]]는 이번에도 29일 '''최고기온'''이 '''23.6℃'''를 기록하여 평년 '''5월 초중순'''에서나 볼 법한 날씨가 찾아왔다.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. 그리고 6월 29일 수도권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30일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18℃, 최고기온은 '''23℃'''까지 떨어졌다. 결국 이상 고온 > 이상 저온 > 이상 고온으로 끝난 5월과 반대로, 이상 저온(1~2일) > 이상 고온(18일 제외) > 이상 저온(29~30일)으로 6월이 끝나게 되었다. 하지만 6월은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저온현상을 보인 경우가 많았으며, 그 기간도 짧았다. 따라서 6월은 평년보다 1℃ 이상 높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